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한 김성진 작가의 첫 그림책
소년, 사자를 지키다
어느 궁궐 동물원, 사육사 아버지를 따라 소년은 사자와 함께 자랐습니다. 소년은 자라서 동물들을 돌보는 사육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 꿈도 잠시, 나라는 남북으로 나뉘어 전쟁이 벌어졌고, 그 와중에 동물원의 동물들을 죽이고 피난을 떠나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사자와 소년은 전쟁 속에서도 동물들을 버리고 떠나지 못한 소년과 아버지, 그리고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전쟁이 사람에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얼마나 참혹한지를 여실하게 보여 줍니다.
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등록된 한줄 리뷰가 없습니다.
|